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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에 관련된 글
2009/05/22
우주탐사 맛보기 - 우주로부터의 귀환
2009/05/22 15:14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글을 쓰는 사람 중 하나이며 내가 글쓰기의 롤모델로 삼고 있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으로 우주탐사의 리뷰를 시작하기로 했다. 큰 그림을 잡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정한 뒤에 하나씩 준비할 예정이다.

 원제는 宇宙からの歸還. 얼마 전에 출간된 『지식의 단련법』에서 말하고 있듯이 여러 잡지, 정부간행물(이 경우는 NASA의 공식자료), 우주비행사들의 에세이와 자서전 등으로 기초조사를 한 후에 우주비행사를 인터뷰 했다. 이 책의 1장에 서술된 우주탐사에 대한 개괄과 책의 마지막에 있는 참고자료 목록이 나에겐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다.  (국내 저자가 집필한 책으로는 '로켓박사'로 불리는 채연석 박사의 책이 그나마 읽을만한 것 같아서 어린이용 도서나 에세이를 빼고 몇 권을 주문했다.)

 80년대에 출판된 책인지라, 기술적인 부분이나 현재 진행중인 우주개발계획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우주에 다녀온 후에 인간이 정신적으로 얼마만큼 변화하는지를 우주비행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우주에서 보면 국경 따위는 없다. 인간이 정치적 이유로 마음대로 만들어낸 것일 뿐,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립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죽인다. 이건 슬프고도 어리석은 짓이다.
- 월터 쉬라 (머큐리 8호, 제미니 6호, 아폴로 7호 탑승)

 우주정거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부분은 당시에 궤도 상에 있던 Skylab(1973년에 대기권 재돌입 reentry처리 되었다.1) 이 나오는데, 지금은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2)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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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5:14 2009/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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