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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늑대토끼의 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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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일정이 잡혔습니다.
2010/03/01
이사



#1
2010/03/30 22:36
태그 : , ,
카테고리 : 일상

 주말마다 대전과 수원을 오가는 생활을 하다보니 버스 안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좀 고민을 했습니다. 기차에서처럼 책을 읽기는 다소 무리가 있고.. MP3/PMP를 구입하려고 이것저것 봤는데 별로 눈길 주지 않던 아이팟을 덜컥 사버렸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터리가 다소 약하다는 느낌은 있는데 어차피 퇴근하면 꽂아놓을거라 큰 문제는 안되고, Podcast랑 각종 뉴스사이트 어플을 깔아서 버스 안에서 보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iPhone의 GPS나 Digital Compass와 연동되는 어플들은 쓸 수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대체로 만족합니다.

 돈 좀 들여서 구입한 Starmap이라는 성도 프로그램은 상당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지금으로는 장비(망원경, 적도의)가 없는지라 활용도가 떨어지는게 아쉽네요. 망원경 제어도 가능한데 Meade의 LX200이나 Astrophysics의 적도의를 지원하고 Telrad 파인더의 시야를 표시해주기도 합니다. (빨간색 동심원이 그리워지더군요. ^^) 그 외에도 야간 Lamp 기능을 누르면 화면이 빨간색으로 빛나는데 장비의 간접조명으로 사용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홈페이지는 http://star-map.fr

그 외에도 추천해주실 어플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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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22:36 2010/03/30 22:36
2010/03/26 18:26
카테고리 : 일상
 회사가 바쁘긴 바쁘네요. 여러 단계의 교육 일정에 더불어 다음 달 논문 심사까지 겹치니 정신줄 놓기 일보직전입니다. =_=; 집에 오면 기절하기 바쁜데 논문도 끄적거려야 하고 그러네요.

 책은 어찌어찌 올해 중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연애하시느라 바쁘시다고..

 주말에 운동 좀 해보겠다는 야심찬 꿈이 있었는데 다시 생각 좀 해봐야 될 거 같아요. 그래도 운동은 해야 건강관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바빠지니 거의 쳐다보지도 하지도 않았던 다이어리를 통한 일정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다 하게 되는군요. 랄라.

 나름 수도권 생활 시작이긴한데.. 가까운데 사는 아는 동생들 제외하면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논문심사 끝나고 한숨 쉴 수 있을 때가 되면 찾아뵙도록 하지요. (스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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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8:26 2010/03/26 18:26
2010/03/01 01:03
태그 :
카테고리 : 일상
어찌어찌 아슬아슬하게 길고 긴 학교 생활을 청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공부만 25년을 했네요. ~ㅁ~

대전 떠나기 며칠 전에 겨우 실험이 성공하게 되어서 (후배들의 졸업식이 있던) 금요일에 교수님께 demonstration하고 졸업논문 방향과 디펜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사일정이 2월에 시작해버린터라 디펜스는 4월 말까지 완료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셔서 3월 4월 중에 주말마다 내려가서 실험 데이터 마저 뽑고, 교수님이랑 상의하면서 졸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실험 셋업과 청색 레이저 발진하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디카가 없어서 못하고 있다지요. -_-

3월 주중에는 연수받고, 주말에는 대전 =_=
3월 24일이 첫 출근입니다. 4월 말까지는 학생, 직장인 이중생활을 해야하는지라 좀 몸이 축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마무리가 잘 되어서 뿌듯합니다.

보살펴주시고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동생님(!)에게 가장 감사드리고..
그동안 도와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는 학교 졸업, 회사 취직, 첫 번역 작품이 나오는 뜻깊은 한 해군요.
올 연말은 그래도 맛있는 거 좀 먹어도 될 자격이 있을 듯.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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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01:03 2010/03/01 01:03
2010/03/01 00:50
태그 : , ,
카테고리 : 일상
이사 잘 했습니다. 동호회 후배가 와서 뼈빠지게 도와주고, 아저씨는 트럭에 빡빡하게 싣느라 고생하시고 (그게 다 실리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ㅁ=)

수원에 도착해서 짐 내리기 시작하는데 비가 오더군요. OMG ..

마침 같은 건물에 살던 후배의 학교 후배와 용인에 사는 또 다른 지원군 S군이 다음 날 출국하는 바쁜 일정에도 잠시 들러서 괴력을 과시하고 갔습니다. (책으로 가득찬 그 무거운 박스를 두 개씩 나르는 괴력이란...) 방 두 개에 짐을 적당히 나눠서 쌓아놓고 부동산 들러서 잔금 치르고 등등.. 고기를 신나게 구워먹었고는 바로 앞에 있는 홈플러스에 들러서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제대로 된 진공청소기를!! ㅠㅠ)

가장 골치 아팠던 건 가스가 내일 들어온다는 것이지요..
토요일에 이사와서 토, 일 이틀을 달달 떨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_=;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그냥 켜면 나오는 걸 모르고 고생했네요. OTL
방금 오신 기사분이 의아한 표정을 짓길래 깨달아버렸다는.. ㅠㅠ

Qook 삼종 세트 (인터넷, TV, 인터넷전화)를 신청했는데 TV수신카드로도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동네 부품가게에서 대충 싼 거 샀더니 컴포넌트 입력1을 지원안하는 난감함이란.. -_-
셋탑박스는 컴포넌트 출력으로 나오는데 카드가 구려서 컴포지트로 보고 있는 바보같은 상황입니다. 푸하하..

일단 연수 들어가기 전까지 자취방 기본 셋업은 대강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큰 책장을 하나 더 들여놔야 아직 풀지 못한 책 10박스를 처치할 수 있을텐데.
제가 느끼는 혼자 사는 다세대 주택의 가장 큰 난점은 택배를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ㅠㅠ
책이랑 물건 어디로 받아야 좋을지...
Footnote.
  1. 컴포넌트(Component) 입력은 3가지 색 정보를 따로 입력받으며 480, 720, 1080i까지 지원하지만 컴포지트(Composite)입력과 S-VHS입력은 하나로 합해져서 480p로 나옵니다. 저해상도 화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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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00:50 2010/03/01 00:5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