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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늑대토끼의 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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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01:03
태그 :
카테고리 : 일상
어찌어찌 아슬아슬하게 길고 긴 학교 생활을 청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공부만 25년을 했네요. ~ㅁ~

대전 떠나기 며칠 전에 겨우 실험이 성공하게 되어서 (후배들의 졸업식이 있던) 금요일에 교수님께 demonstration하고 졸업논문 방향과 디펜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사일정이 2월에 시작해버린터라 디펜스는 4월 말까지 완료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셔서 3월 4월 중에 주말마다 내려가서 실험 데이터 마저 뽑고, 교수님이랑 상의하면서 졸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실험 셋업과 청색 레이저 발진하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디카가 없어서 못하고 있다지요. -_-

3월 주중에는 연수받고, 주말에는 대전 =_=
3월 24일이 첫 출근입니다. 4월 말까지는 학생, 직장인 이중생활을 해야하는지라 좀 몸이 축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마무리가 잘 되어서 뿌듯합니다.

보살펴주시고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동생님(!)에게 가장 감사드리고..
그동안 도와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는 학교 졸업, 회사 취직, 첫 번역 작품이 나오는 뜻깊은 한 해군요.
올 연말은 그래도 맛있는 거 좀 먹어도 될 자격이 있을 듯.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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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01:03 2010/03/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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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2:16 | EDIT | REPLY
무사히 닥터가 되시게 된 걸 축하드려요.
유정
2010/03/08 19:17 | EDIT | REPLY
택배, 집근처 편의점에서 받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 한번 알아봐~
같이 졸업하자고 했는데 내가 먼저 했네ㅎ 메롱~ 여튼, 무사히 졸업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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