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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00:50
태그 : , ,
카테고리 : 일상
이사 잘 했습니다. 동호회 후배가 와서 뼈빠지게 도와주고, 아저씨는 트럭에 빡빡하게 싣느라 고생하시고 (그게 다 실리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ㅁ=)

수원에 도착해서 짐 내리기 시작하는데 비가 오더군요. OMG ..

마침 같은 건물에 살던 후배의 학교 후배와 용인에 사는 또 다른 지원군 S군이 다음 날 출국하는 바쁜 일정에도 잠시 들러서 괴력을 과시하고 갔습니다. (책으로 가득찬 그 무거운 박스를 두 개씩 나르는 괴력이란...) 방 두 개에 짐을 적당히 나눠서 쌓아놓고 부동산 들러서 잔금 치르고 등등.. 고기를 신나게 구워먹었고는 바로 앞에 있는 홈플러스에 들러서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제대로 된 진공청소기를!! ㅠㅠ)

가장 골치 아팠던 건 가스가 내일 들어온다는 것이지요..
토요일에 이사와서 토, 일 이틀을 달달 떨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_=;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그냥 켜면 나오는 걸 모르고 고생했네요. OTL
방금 오신 기사분이 의아한 표정을 짓길래 깨달아버렸다는.. ㅠㅠ

Qook 삼종 세트 (인터넷, TV, 인터넷전화)를 신청했는데 TV수신카드로도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동네 부품가게에서 대충 싼 거 샀더니 컴포넌트 입력1을 지원안하는 난감함이란.. -_-
셋탑박스는 컴포넌트 출력으로 나오는데 카드가 구려서 컴포지트로 보고 있는 바보같은 상황입니다. 푸하하..

일단 연수 들어가기 전까지 자취방 기본 셋업은 대강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큰 책장을 하나 더 들여놔야 아직 풀지 못한 책 10박스를 처치할 수 있을텐데.
제가 느끼는 혼자 사는 다세대 주택의 가장 큰 난점은 택배를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ㅠㅠ
책이랑 물건 어디로 받아야 좋을지...
Footnote.
  1. 컴포넌트(Component) 입력은 3가지 색 정보를 따로 입력받으며 480, 720, 1080i까지 지원하지만 컴포지트(Composite)입력과 S-VHS입력은 하나로 합해져서 480p로 나옵니다. 저해상도 화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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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00:50 2010/03/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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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2010/03/01 15:22 | EDIT | REPLY
이사하느라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실피드
2010/03/01 19:37 | EDIT
ㅎㅎ 도와준 친구가 고생 많이했지 뭐.
짐도 다 못풀고 내일 아침에 연수 들어갑니다. ㅠㅠ
모모코
2010/03/04 18:08 | EDIT | REPLY
저도 이사할 때 비가 왔었지요.
새로운 곳, 직장에서 잘 적응하시길 ^^
학교 마무리도 잘 하시구요!
2010/03/07 02:15 | EDIT | REPLY
저도 비슷한 시기에 이사했습니다. 언제쯤이나 놀러갈 수 있을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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